그리고 멀리 퍼트리세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포르데도네(Pordedone)에 있는 친구, 알레시아의 집에 도착했다. 자정이 넘어 도착한 탓에 이미 자는 다른 가족들이 깨지 않게 친구와 살금살금 들어가 얼른 씻고 잤다. 다음날 알레시아와 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나는 대뜸 친구의 부모님께 물었다. “어떨 때 행복하세요?”
친구의 엄마, 엘레노라는 남편과 결혼한 후의 생활이 전부
행복하다고 했다.
나눠준 행복을 캡쳐한 뒤 퍼트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