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행복을 나누어주세요.
그리고 멀리 퍼트리세요.
정성스러운 손글씨와 어딘가 무심한 듯 다정한 답장은 사람들로 하여금 큰 위로와 공감이 되는 말들로 가득했다. 내가 사연의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김창완의 엽서는 우리 모두에게 하는 말과도 같았다. 편지를 읽으며 나는 퍽퍽하고 비좁은 내 일상에 김창완이 했던 답장이 조금이나마 행복과 위로가 스미는 순간된다고 느꼈다. 이런 것이 바로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행복 같은 것

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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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준 행복을 캡쳐한 뒤 퍼트리세요.